졸업전시

졸업 전시 준비 여정기(1) - 굿즈 디자인

somiru03 2026. 5. 30. 22:29

이전에 졸업 전시를 다니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그래서 이팀의 누가 어떤 역할을 했는데?"에 대한 정보가 사이트에만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웠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 팀에서는 명함 디자인을 한번 해보자라는 이야기를 진행했다.

인쇄 디자인을 해본적이 없지만, 이김에 도전해보자라고 생각되어서 진행하게되었다. (무섭다..)

 

전체 컨셉 : 네임택

 

아무래도 컨셉이 소규모 쇼핑몰을 대상으로한 솔루션 프로젝트이다보니 의류택, 네임택 같은 느낌의 디자인으로 하는게 재미있을 것같다는 생각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패키징레퍼런스

레퍼런스 이미지처럼 프로젝트 소개와 팀소개의 사이즈를 다르게해, 우리의 로고를 겹쳤을때 한번에 볼 수 있게 디자인하면 좋을 것같다라고 생각해 레이아웃을 디자인 생각하는데도 좋은 도움이 되었던 레퍼런스이다. 

트레이싱 봉투에는 전시때 사람들이 찍은 이미지를 인화해 봉투에 담아서 묶어서 전달하는 방식을 고민해봤다.  

 

#TAG 레퍼런스

일단 찾아도긴했지만..타이포의 느낌이나 배치 등의 느낌을 참고해서 디자인을 했다. 

 

 

#용지 및 사이즈 정하기

사실 여기서부터 큰 고민이 있었다. 

나는 인쇄디자인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피그마나 포토샵, 블랜더를 만져봤지 일러스트나 용지 재질에 대해 전혀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다.

 

그러던 중 성원애드피아에 샘플북이 있다는 글을 발견해서 이건 무조건 받아서 내가 직접 만져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주문하게 되었다. 

링크 : https://www.swadpia.co.kr/goods/goods_view/CLC1000/GLC1001

이렇게 다양한 샘플북이 있었는데 나는 옵셋 명함, 디지털 명함을 신청해 33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명함을 만들때 사용하는 샘플북을 가지게 되었다. 

이만큼의 샘플북이 배송되었다....그냥 심심할때 종이 만지작거리면서 재질을 조금 정해보았다.

 

그렇게 나는 아르떼와 린넨 용지를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두 용지에 사이즈 차이 뿐만 아니라 재질의 차이도 두고싶었고, 팀소개는 양면이 인쇄 될 필요가 없으니 용지를 막 펼쳐보며 조합을 해보면서 정하게 되었다. 

팀소개 :  아르떼 310g 형압단면 4도 (54 x 1)  | 사이즈 100x50

프로젝트 소개 : 린넨 커버 216g | 사이즈 120x60

 

 

#명함 디자인 

아까도 적어놨지만 나는 일러스트를 이용해 용지 설정하는 방법도 몰랐었기때문에 정말 많은걸 검색해가면서 영차영차 디자인을 했다.

다행이도 성원 애드피아에서  템플릿을 제공해줬기에 거기에 우리의 내용을 하나씩 차곡차곡 담아서 글자 쪼개기를 하면서.....열심히 진행했다. 사실 초기팀에서는 인쇄 디자인을 경험했던 사람이 있었기때문에 그냥 내가 마지막에 발주를 넣으면서 글자 쪼개기나 버전 바꾸기 같은거는 간단하게 경험은 해봤지만 0부터 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정말 벌벌떨면서 진행했다.

 

그렇게 완성된 굿즈 디자인은.. 

 

짜란 이런 모습이다..아직 느낌본다고 구멍이랑 안뺏는데..아무튼 이런 모습으로 들어가게 될 것같다.

차례대로 왼쪽부터 프로젝트 소개 (Front), 프로젝트 소개 (Back), 팀 소개(Front) 이렇게 되어있다.

모자이크 한 부분들은 팀원들의 개인 정보이거나 팀 영상 QR이라 일단 가려놨다.

 

아무튼 이제 인쇄선 지우고,.. 마지막으로 정말 잘못한거 없는지 확인 한 뒤에 발주만 넣으면 굿즈 디자인은 끝나게 된다. 

 

#완성된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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